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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린과 소울스트림

 

절대신 아튼 시미니가 팔리아스를 창조하고, 삼주신(사랑의신 라이미라크, 자유의신 하이미라크, 평화의신 제미다라크)와 기타 삼주신보다 낮은 신족, 에린, 최초의 인간인 을 만든다. 반족은 신의 분노를 사 일부만이 살아남았고 이리아에 당도한다.

아튼 시미니는 울라 대륙에 새 종족 파르홀론 을 정착시키고 그들에게 절대적인 힘 칼리번을 수호하게 한다. 파르홀론 족은 타라트에 타라를 짓고 울레이드 왕국을 세운다. 이들은 한동안 번영을 누렸으나, 신족마저도 파괴할 수 있는 칼리번의 힘을 두려워한 키홀에 의해 습격을 받는다.

 

모리안과 키홀은 차원의 틈새에서 또다른세계를 발견하며 에린의 붕괴를 늦출 방법으로 에린과 이세계사이에 영혼이 머무를 수 있는 소울스트림을 만든다. 그리고 최초의 밀레시안, 셰익스피어가 에린으로 오게 된며 모리안과 키홀의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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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울스트림을 통해 에린에 도착한 최초의 밀레시안 셰익스피어가 파르홀론의 후예들을 티르 코네일로 인도한 것을 볼 때 적어도 파르홀론 멸족 이전에 일어난 일임은 확실하지만, 모리안과 키홀 이외의 신들은 전혀 언급이 없는데다가 소울스트림의 창조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. 소울스트림은 신들이 아튼 시미니의 안배에 따라 낙원의 땅 티르 나 노이를 형성할 중심 축으로써 창조되어 훗날 투아하 데 다난족을 비롯한 에린 전체를 티르 나 노이로 받아들인다.)

 

밀레시안 Milletian.

 

마비노기에서 유저들이 속한 종족을 주로 지칭한다. 타르라크가 건네는 서적에 따르면 '별에서 온 자'란 뜻이며, 별빛의 화신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. 최초로 명명한 이는 인간의 수호신 모리안이며 켈트 신화를 모티브로 삼는 마비노기의 특징상, 다난족 이후에 에린에 도달한 밀레족이 컨셉이다.

하지만 개인 세계관으로는 유저가 아닌 '밀레시안'이라는 종족으로 설정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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